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 정체 시작...혼잡 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 정체 시작...혼잡 시간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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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연휴 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아직은 대부분 정체 시작

어린이날 연휴 첫날 맞아 지방방향 극심한 혼잡 예상, 실시간 교통정보 1588-2504

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4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연휴를 맞아 전국 고속도로는 극심한 혼잡을 보일 전망이다.

9시 기준 고속도로 교통상황/한국도로공사
9시 기준 고속도로 교통상황/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543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의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연휴 첫날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지방 방향은 혼잡이 극심하고 서울 방향은 평소 주말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 첫날로 지방 방향은 명절 수준의 극심한 혼잡이 전망된다고 했다.

지방 방향은 오전 11~12시 최대를 보이고 21~22시에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했다. 서울 방향은 17~18시 최대를 보인 후 20~21시 해소될 것으로 봤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소요시간(9시 요금소 기준)은 경부 고속도로는 서울-대전 4시간 40분, 서울-대구 7시간 20분, 서울-부산 8시간 20분, 서울-울산 7시간5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호남 고속도로 서울-광주까지는 7시간 20분, 서해안 고속도로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8시간 10분이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 서울-강릉 6시간 50분, 남양주-양양 4시간 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전국 고속도로 혼잡 시간은 지방방향으로 11부터 최대를 보이겠고 오후 8시이후 해소될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의 정체는 17시부터로 예상했다.

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피하려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1588-2504) 등을 참조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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