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어린이날 연휴 서울 26도 등 전국의 날씨 초여름 날씨
내일 날씨, 어린이날 연휴 서울 26도 등 전국의 날씨 초여름 날씨
  • 박종대 객원기자
  • 승인 2019.05.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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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어린이날 연휴 서울 26도 등 전국 날씨 초여름 날씨

서울, 경기 세종, 대전 미세먼지 농도 "나쁨"

전국 기상특보, ▫︎ 건조주의보 : 대구, 인천(강화), 서울,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경상북도(문경, 상주, 칠곡, 성주),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원주, 태백), 경기도(광명, 하남, 오산, 구리, 안양, 포천, 부천, 과천)

어린이날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4일 전국의 날씨는 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3일 오후 미세먼지 농도 / 케이웨더
3일 오후 미세먼지 농도 / 케이웨더

아침 최저 기온은 7~15도, 낮 최고 기온은 20~29도로 예보됐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27도, 의성과 경산은 30도까지 치솟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지만, 낮 기온이 평년보다 2~6도가량 높아 일교차가 크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3일 밤부터 중국발 스모그와 약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내일은 서울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과 대전 세종 등충청권, 부산·울산 지역에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전국의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올라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양산, 챙이 넓은 모자를 준비하시는 게 좋겠다.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남해안 저지대는 밀물 때 침수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0m, 동해 0.5~2.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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