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불꽃축제, 명당 올림픽공원, 매봉산, 석촌호수 등
롯데 불꽃축제, 명당 올림픽공원, 매봉산, 석촌호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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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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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불꽃축제, 명당 올림픽공원, 매봉산, 석촌호수 등 

4일 오후 8시부터 잠실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타워에서 오는 4일 동행(同行)의 의미를 담은 ‘평화의 불빛 고, 투게더!’를 주제로 롯데 불꽃축제가 열린다.

4일 저녁 8시부터 롯데월드타워 주변 석촌호수를 활용한 뮤지컬 불꽃쇼가 사전행사로 진행된다. 저녁 8시30분부터는 본행사가 시작된다.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과 레이저 조명이 어우러진 불꽃쇼가 펼쳐진다.

롯데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롯데월드타워를 굳이 찾을 필요는 없다. 멀리서도 잘 보이기 때문이다.

롯데는 행사 당일 롯데월드타워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공식 페이스북과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전용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불꽃쇼를 관람하기 좋은 자리를 추천했다. 롯데가 꼽은 명당 자리는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과 잠실 한강공원부터 광진교, 뚝섬유원지, 잠실대교 북단, 매봉산 팔각정, 아차산, 대모산 등이다.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좋은 장소와 함께 교통편도 소개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를 통해 가상현실(VR)로 불꽃놀이 영상을 제공한다. VR 콘텐츠 재생장비(HMD)를 착용하면 실제 불꽃쇼와 가장 가까운 명당에서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2년 만에 개최되는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를 많은 사람들이 기다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불꽃축제에서 느낀 황홀과 감동을 송파구에서 1년 내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불꽃축제 운영사무국은 3~4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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