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일정, 1차전 5월 1~2일, 2차전 8~9일 예정, 결승전 6월 2일

챔스 4강 대진표, 토트넘 아약스, 리버풀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이 확정된 가운데 향후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관심사다. 

토트넘과 리버풀이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합류하면서 챔스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챔스 4강은 별도의 추첨을 거치지 않고 8강전의 승자끼리 맞붙는다.

17일 준 결승전에 진출한 아약스는 토트넘과 바르셀로나는 리버풀과 결승 진출을 위한 4강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으로 맞붙어 3-4로 패했다. 하지만 1차전 원정에서 손흥민의 득점으로 1-0 승리를 챙긴 토트넘이 원정골 다득점 원칙으로 4강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 리버풀은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포르투와의 8강 2차전에서 4-1로 승리하며 합산 스코어 6-1로 4강에 진출했다. 

앞서 아약스는 호날두의 유벤투스를 꺾고 4강에 올랐다. 메시의 소속팀 바르셀로나도 맨유를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

챔피언스리그 4강전의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1차전은 한국시간으로 5월 1일과 2일에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차전은 5월 8일과 9일에 예정됐다.

결승은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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