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롯데 챔피언십 골프대회, 1R 지은희 버디만 8개 '1위'
LPGA 롯데 챔피언십 골프대회, 1R 지은희 버디만 8개 '1위'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4.18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PGA 롯데 챔피언십 골프대회, 1R 지은희 버디만 8개 '1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22위, 최운정 3위, 유소연4위, 최혜진 공동6위, 김세영, 전인지, 허미정 공동 12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골프대회(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지은희가 1R 첫날 맹타를 휘둘렀다.

지은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천39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1R를 마친 현재시간 11시 50분 지은희는 미국의 넬리 코다와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지은희는 2019시즌 개막전인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을 이어 시즌 2승, 통산 6승에 도전한다.

이어 최윤정이 3위, 유소연(29)이 4위에 올라있다.

유소연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고 6언더파 66타를 기록, 지은희를 2타 차로 뒤쫓는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최운정은 현재 경기가 진행중이다.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세영(26)은 버디 8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의 아쉬움을 남기고 4언더파 68타로 공동 12위를 기록 중이다.

전인지, 허미영, 최혜진 등이 4언더파를 기록하며 경기가 진행중이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서 첫 대회에 나선 고진영(24)은 공동 24위에 올라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최혜진(20), 김지현(28), 조정민(25)도 이 대회에 출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