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메디힐 챔피언십, 지은희, 유소연, 박인비 선두권
LPGA 메디힐 챔피언십, 지은희, 유소연, 박인비 선두권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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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디힐 챔피언십 골프대회, 지은희, 유소연 공동 선두

전인지 공동 5위, 박인비, 김인경 공동 12위권, 김세영, 이미혜, 최나영 공동 24위, 고진영 박성현 불참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디힝 챔피언십 골프대회(총상금 180만달러) 1라운드에서 지은희와 세계랭킹 1위 유소연이 선두권을 유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 1라운드. 지은희와 유소연은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한국시각 오전 9시 40분 현재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단독 4위 치엔 페이윤(대만)과는 1타 차이다.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으로 2019시즌을 환하게 연 지은희는 올 시즌 출전한 8개 대회에서 4차례 톱10(1승 포함)에 들면서 상금 랭킹 5위를 달리고 있다.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리는 유소연은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곁들였다. 67타는 지난달 중순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작성한 66타(6언더파)에 이은 시즌 두 번째로 좋은 개인 18홀 성적이다.

이어 전인지가 공동 5위, 박인비와 김인경이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리고 경기가 진행중이다.

한편 고진영과 박진영은 이번 대회에 불참 건너뛴다.

고진영은 현재 상금(107만931달러)과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129점), 라운드당 평균 타수(69.000타),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글로브 포인트(2,121점) 등 LPGA 투어 주요 타이틀 부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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