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날씨 맑음...미세먼지 농도 '보통'~'나쁨'
전국 기상특보, 건조주의보 : 인천(강화), 서울, 경기도(광명, 안양, 부천, 과천)
오늘(3일), 전국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와 인천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다가 오후들면서 점차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부터 어인리날 연휴기간 동안 전국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4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낮 기온은 평년 보다 2~6도 높겠다”며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상 오르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8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1도, 춘천 27도, 강릉 23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대부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나 밤부터 황사, 스모그가 유입돼 서쪽 지방은 ‘나쁨’으로 농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와 남해 먼바다 최고 1.5m, 동해 먼바다 최고 2.0m로 일겠다.
서울 및 일부 경기도 지역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점차 고기압권의 영향에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