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박물관협회, 2019 박물관 미술관 주간 행사
전국 435개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할인 혜택...10일부터 19일까지
한국박물관협회 홈페이지, http://www.museum.or.kr
오늘(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국 435개 박물관·미술관을 무료 관람 또는 할인 혜택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박물관협회,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2019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번 2019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에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비롯한 전국 435개 박물관과 미술관(국립 44개관·공립 247개관·사립 139개관·대학 5개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와 학술대회도 마련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리는 ‘박물관 교육박람회(5월 18~19일)’에서는 전국 박물관·미술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한국박물관협회가 개최하는 바자회에서는 전국 박물관·미술관의 도록과 문화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목포 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에서는 도록 및 도자기 복제품에 대해 20% 할인행사를 갖는다. 또 행사기간 동안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개관한다.
광주 우제길 미술관에서는 30% 할인행사를 한다. 행사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개관 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은 무료 관람이나 교육체험, 문화상품 등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박물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