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뉴캐슬 리버풀에 2-3 패...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순위 선두 탈환
기성용 뉴캐슬 리버풀에 2-3 패...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순위 선두 탈환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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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뉴캐슬 리버풀에 2-3 패...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순위 선두 탈환

EPL 순위, 우승팀, 4강 최종 38라운드에서 가려질듯

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이 리버풀에 2대3으로 패했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순위 선두를 탈환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5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8~2019 EPL 37라운드 뉴캐슬과 원정경기에서 3대2로 스리하며 EPL 순위 1위를 탈환했다.

리버풀은 승점 94(29승7무1패)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시티(승점 92)를 제치고 다시 1위에 올라섰다.

리버풀은 8일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치른 후 오는 12일 울버햄튼과의 리그 최종전을 가진다.

맨시티는 7일 레스터시티, 12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리버풀이 울버햄튼을 꺾고 맨시티가 남은 두 경기 중 한 번이라도 패하거나 비기면 리버풀의 우승이 확정된다.

하지만 맨시티가 2연승을 챙기면 리버풀은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준우승에 그친다.

이날 뉴캐슬의 기성용은 풀타임을 소화하며,코너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을 시도했고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뉴캐슬은 승점 42(11승9무17패)로 프리미어리그 순위 14위에 머물렀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순위 4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4일 현재 EPL 순위는 3위 토트넘(승점 70점), 4위 첼시(68점), 5위 아스널(66점), 6위 맨유(65점)가 치열하게 4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게임을 더 치른 토트넘은 4위 경쟁에서 조금씩 밀리고 있는 맨유가 5일 22시 허더즈필드의 경기와 같은 시간 4위 첼시의 왓포드와 경기에 따라 순위가 바뀔수도 있다.

5위 아스널은 6일 3시30분 프리미어리그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이는 브라이튼과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오는 5일 맨유-허더즈필드의 경기는 일요일 밤 9시 5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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