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퇴장, 평점 5.5, 토트넘 본머스 0-1 패
프리미어리그 순위, 4위 경쟁 치열, 5일22시, 맨유 허더즈필드, 첼시 왓포드, 6일 아스널 브라이튼...중계방송
손흥민이 본머스와의 중요한 경기에서 퇴장 당하면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진출 사상 최저 평점인 5.5를 받았고 소속팀 토트넘은 본머스에 0-1로 패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EPL 37라운드 토트넘과 본머스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손흥민에게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후 5.5로 냉정한 평가를 했다.
손흥민은 4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탤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본머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0-0으로 팽팽한 전반 43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에 이어 후반 3분 후안 포이스까지 퇴장 당하며 9명이 싸우다 결국 후반 추가 시간 나단 아케에게 헤딩 결승골을 내주며 0대1로 패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양 팀 선발 출전 선수 중 투입 3분 만에 퇴장 당한 후안 포이스 다음으로 낮은 평점 5.5점을 줬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4위 경쟁에서도 아직 마음을 놓을수 없게됐다.
4일 현재 EPL 순위는 맨시티와 리버풀이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승점 70점), 첼시(68점), 아스널(66점), 맨유(65점)가 치열한 4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게임을 더 치른 토트넘은 4위 경쟁에서 조금씩 밀리고 있는 맨유가 5일 22시 허더즈필드의 경기와 같은 시간 4위 첼시의 왓포드와 경기에 따라 순위가 빠뀔수도 있다.
5위 아스널은 6일 3시30분 프리미어리그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이는 브라이튼과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오는 5일 맨유-허더즈필드의 경기는 일요일 밤 9시 5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