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후보, 추천위 회의 돌입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 회의 돌입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6.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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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대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 회의 시작 

후보군 3~4명 추천→박상기 법무부장관 제청→대통령 임명

검찰총장 후보군, 봉욱(54·사법연수원 19기), 김오수(56·20기), 이금로(54·20기), 윤석열(59·23기), 조은석(54·19기), 황철규(55·19기), 김호철(52·20기), 조희진(57·19기)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 후보자 선정을 위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 회의가 시작됐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제43대 검찰총장 후보자 인선을 위한 회의를 진행 중이다.

회의에 앞서 추천위 위원장을 맡은 정상명 전 검찰총장은 "신임 검찰총장 임명에 대해 국민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내실 있는 심사를 통해서 국민 누구나 수긍하고 믿을 수 있는, 든든한 후보자가 추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추천위는 이날 검찰총장 후보자 적격 여부를 검토한 뒤 3~4명의 압축된 후보군을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한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이를 토대로 후보자를 결정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청문회를 거쳐 신임 검찰총장을 임명하게 된다. 국회 동의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검찰 내·외부에서 법조 경력 15년 이상의 대상자를 천거 받아 대상자를 추렸다. 이 중 8명이 현재 검토되고 있다.

후보자 중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이는 봉욱(54·사법연수원 19기) 대검찰청 차장검사, 김오수(56·20기) 법무부 차관, 이금로(54·20기) 수원고검장, 윤석열(59·23기) 서울중앙지검장, 조은석(54·19기) 법무연수원장, 황철규(55·19기) 부산고검장, 김호철(52·20기) 대구고검장, 조희진(57·19기) 전 서울동부지검장(현 변호사) 등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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