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 이낙연 총리 현충일 맞아 중앙 보훈병원 위문 방문
보훈병원, 이낙연 총리 현충일 맞아 중앙 보훈병원 위문 방문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6.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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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 이낙연 총리 현충일 맞아 중앙 보훈병원 위문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 있는 중앙 보훈병원을 찾아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병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중앙보훈병원은 1,400 병상 규모로, 2019년 5월 말 기준 전체 입원자는 1,260여명이다. 이 가운데 1,187명의 국가유공자가 입원해 있다. 

이 총리는 입원 중인 박금룡(93) 애국지사와 오희옥(93) 애국지사의 병실을 방문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또 월남전 참전유공자인 강규태(76), 김성수(56), 황진오(71), 나채옥(71), 서남교(71세)씨 등 다섯 분의 병실을 찾아 위로와 함께 정부에서도 더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낙연 총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애국지사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히고 "돌아가신 국가유공자 분들을 추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아계신 분들에 대한 건강관리도 당연한 보훈행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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