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브라이튼 1-1 챔스 탈락, 첼시-토트넘 UCL 진출
아스널 브라이튼 1-1 챔스 탈락, 첼시-토트넘 UCL 진출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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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챔스 탈락, 브라이튼 1-1 챔스 탈락, 유로파리그 UCL 첼시 토트넘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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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 경쟁에서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가 밀리면서 첼시와 토트넘이 UCL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게됐다.

프리미어리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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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맨유가 꼭 이겨야 할 경기를 놓치면서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아스널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에서 브라이튼과 1-1로 무승부를 기록, 승점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했다.

아스널은 전반 9분 피에르 오바메양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16분 브라이튼의 글렌 머레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EPL 순위 5위 아스널은 승점 1점을 보태는 데 그쳐 승점67(20승7무10패)을 기록, 4위 토트넘(승점70)과 승점 3점 차가 됐다.

4위 토트넘이 12일 에버턴과 최종 38라운드에서 패하고, 아스널이 번리를 꺾어 승점 70점으로 같아지더라도, 아스널의  4위 탈환이 어렵다. 아스널이 골득실에서 8골차로 크게 뒤져있기 때문이다. 37라운드까지 토트넘은 골득실 +28이고, 아스널은 +20이다.

앞서 맨유도 5일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37라운드에서 1-1 무승부로 비겼다. 맨유는 승점 66점으로 마지막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위 진입은 안된다.

반면 첼시는 왓퍼드를 3-0으로 완파하고 토트넘을 밀어내고 프리미어리그 순위 3위(승점71)로 올라섰다.

한편 12일 토트넘은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퇴장당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에버턴과의 최종전에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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