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울돌목 숭어잡이...매주 주말 체험마당
해남군 울돌목 숭어잡이...매주 주말 체험마당
  • 박종대 객원기자
  • 승인 2019.05.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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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울돌목 명량대첩 현장에서 명량역사체험마당, 숭어잡이 등 매주 주말 체험마당

2019 명량대첩축제, 9월27일부터 29일까지 해남군-진도군 

충무공 이순신의 명량대첩 현장인 전남 해남 우수영 울돌목에서 명량역사체험마당이 오는 7월까지 열린다.

명량역사체험마당은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명량대첩을 널리 알리고 각종 체험을 통해서 우리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체험마당은 오는 7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 열리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수영 관광지 내에 조성된 조선시대 저잣거리에서는 전통대장간·짚풀공예·이순신 어록쓰기 및 탁본 찍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우수영 강강술래 공연, 전라우수영 성문을 지키던 조선 수군의 근무교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수문장 교대식, 우수영 부녀자들의 삶을 오롯이 담아낸 우수영 부녀농요 공연 등도 펼쳐진다.

우수영 울돌목의 볼거리인 뜰채 숭어잡이도 울돌목 바다(진도대교 교각 옆)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2019년 명량대첩축제는 9월 27이부터 29일까지 해남군 우수영관광지와 진도군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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