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아약스 토트넘 1-0 승
바르셀로나 리버풀,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경기시간 및 중계방송
토트넘과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4강 준결승 1차전에서 아약스가 1대0으로 승리한 가운데 내일(2일) 새벽 리버풀과 바르셀로나가 4강 1차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리버풀(잉글랜드)은 오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노우에서 UCL 4강 1차전을 펼친다. 2차전은 오는 8일 잉글랜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다.
4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바르셀로나와 지난 시즌 준우승의 한을 풀려고 하는 리버풀의 창과 방패의 대결이 볼거리다.
바르셀로나에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리오넬 메시가 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0골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리버풀에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 반 다이크가 버티고 있다.
리버풀의 반 다이크는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에 등극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반 다이크가 중심을 잡고 있는 리버풀의 수비는 프리미어리그뿐 아니라 UCL에서도 최강 수비력을 자랑한다.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4강 준결승 1차전 경기는 SPOTV와 SPOTV2에서 중계방송 된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아약스와의 홈경기에서 뼈아픈 1대0 패배를 당해 결승행 진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날 손흥민은 경고누적으로 결장, 관중석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했다. 해리 케인도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아약스와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은 9일 새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