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의원, 채이백 의원으로 사보임...패스트 트랙 강행
오신환 의원, 채이백 의원으로 사보임...패스트 트랙 강행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4.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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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의원, 채이백 의원으로 사보임...패스트 트랙 강행 

바른미래당은 24일 국회 사개특위(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인 오신환 의원을 채이배 의원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법(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 패스트 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대 입장을 밝힌 오신환 의원을 사개특위에서 빼겠다는 것이다. 최종 승인권자는 문희상 국회의장이다.

앞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신환 의원을 만나 설득했지만 끝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바른미래당은 사개특위 위원을 채이백 의원을 지명한 것이다.

채 의원은 현재 손학규 대표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만큼 사개특위에서 패스트 트랙 지정에 찬성표를 던진다는 입장이다.

한편 오신환 의원 본인을 포함 유의동·하태경·지상욱 등 패스트 트랙에 반대 입장을 보이는 당내 의원들의 반발도 고조될 전망이다.

국회법 제48조(위원의 선임 및 개선)에 따르면 위원 사보임은 임시회의 경우에 회기 중 개선될 수 없다고 명시돼 있지만 그동안 국회 관행상 회기 중에도 사보임이 빈번히 이뤄져 온데다 문희상 의장이 교체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날 중으로 승인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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