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아약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호날두 골
유벤투스 아약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호날두 골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4.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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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아약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1대1 무승부

맨유 바르셀로나, 0대1 맨유 루크 쇼 자책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유벤투스가 아약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경기에서는 맨유 루크쇼의 자책골로 바르셀로나가 1대0 승리를 거뒀다.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팀 아약스와 유벤투스는 1대1 무승를 기록했다.

원정에서 득점을 따내고 무승부를 기록한 유벤투스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4시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막판 햄스트링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한 호날두의 머리를 통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호날두는 전반 45분 주앙 칸셀루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몸을 날린 다이빙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째를 뽑아냈다.

반격에 나선 아약스는 후반 시작 30초 만에 동점을 만들어냈다.

아약스의 다비드 네레스는 외쪽 측면에서 혼자 치고 들어간 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슛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한편 FC바르셀로나(스페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잉글랜드)와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퍼드에서 맞붙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에서 맨유 루크쇼의 자책골 덕에 1-0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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