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트윈스 정우영 보크에 울다. 3연패
프로야구, LG트윈스 정우영 보크에 울다. 3연패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4.1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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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엘지트윈스 정우영 보크에 울다. 삼성 3연패 탈출

10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LG 트윈스-삼섬 라이온즈(5-6), KT-키움(2-4), NC-KIA(1-2), 두산-롯데(3-1), SK-한화(8-3)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 신인 투수 정우영의 결정적인 보크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프로야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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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0-5로 끌려가던 7회 단숨에 5점을 벌어 동점을 이룬 뒤 8회 1점을 보태 6-5로 이겼다.

주말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을 모조리 패해 위기에 몰린 삼성은 3연패를 탈출하고 엘지트윈스는 3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5-5로 팽팽이 맞선 8회 마침내 전세를 뒤집었다.

선두 구자욱이 LG 사이드암 정우영을 상대로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렸다. 1사 후 4번 타자 러프 타석 때 정우영의 폭투가 나와 구자욱은 3루를 밟았고, 김헌곤의 타석 때 정우영이 보크를 범해 구자욱의 극적 득점으로 삼성 3연패를 탈출했다.

한편 프로야구는 고첨돔구장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KT 위즈에 4대2로 승리했다.

광주에서는 기아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에 3연패후 2대1 승리를 거뒀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홈팀 롯데 자이언츠에 3대1로 승리했다.

대전구장에서는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에 8대3 승리를 거뒀다. SK는 5연승을 달리며 프로야구 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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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4-11 01:09:25
NC 히어로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