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을 여는 우리 시대의 슬픈 모습이다.

이제는 친환경차 시대다. 에너지절약은 물론 지구생명살리게에 동참해야 할 때이기 때문이다.기아차가 K7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출시를 통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국내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하이브리드의 핵심기술은 차량의 제동을 담당하는 동시에 차량이 감속할 때 전기모터가 구동, 제동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 배터리에 저장시켜주는 회생제동 시스템이다. 기아자동차㈜는 16일(월)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The·K) 서울호텔에서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전문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7·K5 하이브리드’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출시했다. K7 하이브리드는 ▲16.0km/ℓ의 고효율 연비 ▲정숙성과 안락함 ▲합리적 가격을 갖춘 프리미

광주U대회에 자원봉사하는 시민들의 교육이 하나씩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호남대에서 최근 광주U대회를 위한 시민영어과정이 수료됐다.호남대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이정림)는 16일 쌍촌캠퍼스 상지관 합동강의실에서 ‘2013 하반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외국어스쿨 시민영어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강명희(41세)씨 등 시민영어과정을 마친 1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지난 9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된 이번 영어과정은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자 인력양성을 목표로 쌍촌캠퍼스 상지관 세미나 D실에서 매주 2시간씩 교내 외국인 교원의 지도 아래 자원봉사에 필요한 일상회화 또는 간단한 통역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호남대학교는 지난 2010년부터 4년째 ‘2015 광

충장축제, 이제는 이름만 들어도 어깨가 들썩거려지고 누구나 한번쯤 금남로 충장로 거리로 나와 거닐며 인파 속에 묻혀 옛 추억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이런 도심에서 펼쳐지는 충장축제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동구에 따르면 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린 2014년 문화관광축제선정위원회는 충장축제를 도심축제로는 유일하게 ‘최우수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충장축제는 2010년 문화관광 예비축제로 지정된 데 이어 2011년 우수축제로 승격, 그리고 2014년 최우수축제로 도약하는 경이로운 성과를 올리면서 2015년 개관예정인 국립아시아전당과 연계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충장축제는 이번 최우수축제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광주대(총장 김혁종)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259명, ‘다’군 121명 등 2개 모집군으로 분할해 총 428명을 선발한다.군별 전형은 ‘가’군(전형총점 1,000점)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60%와 수능성적 40%를 반영해 뽑는다.간호학과는 학생부 반영없이 수능 90%와 면접 10%로 선발하며, 유아교육과·항공서비스학과·국방기술학부는 학생부 50%, 수능 40%, 면접 10%를 반영해 뽑는다.사진영상학과는 학생부 20%, 수능 10%, 실기 70%를, 음악학과는 학생부 30%, 수능 10%, 실기 60%를 각각 반영해 선발한다.‘다’군(전형총점 1,000점)은 학생부 30%와 수능 70%로 선발하며, 음악학과는 학생부 10%,

대담미술관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방석음악회’를 개최한다.오는 12월 28일(토) 오후 7시 30분 대담미술관 전시장에서 열리는 방석음악회는 방석에 함께 앉아 힘들었던 한 해를 다독이고 조그마한 위안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다.올해로 제 4회를 맞이하는 방석음악회는 ‘나의 옛날 이야기, 꿈에,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곡으로 유명한 가수 조덕배가 출현할 예정이다.음악회는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후원상품을 전달하는 나눔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이 후원품들은 대담미술관의 설립취지와 운영에 뜻을 함께 해주신 분들이 기증한 것으로 정준기 서울대 교수 겸 의학박물관장의 기증도서, 강릉커피박물관의 커피를 활용한 친환경 에센스, 제빵왕 김탁구와 봄의 왈츠 제

2012년부터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주상절리를 촬영하여 온 박정우 작가는 오는 2014년3월21일 부터 3월30일 까지 빛고을문화관에서 사진전을 갖는다.이번 전시회는 제주도, 경기도, 경북 경주시, 울산광역시 등에 분포되어 있는 주상절리의 사진들과 무등산의 주상절리의 아름다운 풍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주상절리들이 한 곳에 모여 인사와 더불어 서로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장을 마련한 거싱다.이번 전시회에서 100여점의 아름다운 주상절리의 모습을 전시할 예정이다. 

광주 서구는 인도와 횡단보도 연결부분을 재정비해야 한다.교통시설은 운전자에게 교통신호를 정확하게 전달하여 통일되고 균일한 행동이 이루어지도록 통제함으로서 도로상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있다. 인도와 횡단보도의 설치는 보행자이며 주권자인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편하게 보행을 돕기 위해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만들어져야 한다.차도에 자동차가 정차하는 것은 주정차위반으로 범칙금을 내지만 인도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것은 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그것은 차도는 단속하기 쉽지만 인도는 번거롭기 때문일 것이다. 단속을 소홀하게 하는 것은 직무를 기피하는 것이다.인도와 인도를 연결하는 횡단보도에 지금도 경계석이 높게 설치되어 시민들의 보행에 위협이 되고 있다. 특히 노약자인 어르신들이나

진보성향의 세계적인 권위지인 허핑톤 포스트가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문제를 집중 조명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허핑톤 포스트는 지난 25일 Katherine Brooks 기자가 쓴 ‘The History Of 'Comfort Women': A WWII Tragedy We Can't Forget-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역사: 잊을 수 없는 이차대전의 비극’이라는 기사를 통해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는 이차대전 당시 제국주의 일본의 군대에 의해 창녀로 모집된 약 이십만 여성들을 가리키는 말’이라며 ‘젊은 여성 다수가 강제로 끌려갔으며 아시아 전역에 걸쳐 성의 노예로 착취되었고 이들은 이십세기의 인신매매 케이스 중 가장 큰 규모의 희생자’였다고 규정했다.미국 LA 글렌데일에 세워진 일본군 강제동

광주지역 일부 문화단체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공개채용을 요구하고 나섰다. (본보 12월 11일 인터넷판 참조)이들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이사장인 광주시장이 추천하고 이사회가 거수기 방식으로 채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채용 방식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이는 광주여성재단과 같이 다른 단체는 대표이사와 사무처장을 공개채용방식으로 하는 데 반해 광주문화재단은 그렇지 않고 있어 객관성을 확보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사로 채용해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광주민족예술인총연합과 지역문화교류재단 공동명의로 이날 밝힌 성명서는 오는 19일 열리는 광주문화재단 이사회를 두고 현 방식의 광주문화재단

  글로벌 문화코드인 힙합 문화와 한국 전통문화가 만나는 이색적인 퓨전 콘서트가 열린다.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 권준성)은 오는 21일 (토) 오전 11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시즌Ⅱ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 강북구청이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강북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시즌Ⅱ는 글로벌 문화코드인 비보이, 힙합 문화와 한국 전통문화를 조화롭게 공연으로 승화해 젊은 층에 팽배해 있는 ‘전통은 고루하다’, 기성세대가 느끼는 ‘힙합은 유치하다’라는 인식을 불식시키며 세계에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기획됐다.연출을 맡은

우리 마을에서는 올해 청소년리더십캠프를 열래요.우리 마을에서는 호수 공원 주변에 용의 꿈을 그려나갈 것이에요.어, 마을지도에 보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중요한 장소가 있었네요.마을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행복한 마을공동체, 창조마을을 만들 수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이렇게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2회 마을공동체사업 아이디어 컨퍼런스’ 사업계획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대상 사업은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를 거쳐 과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스스로 만들어가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이는 지역의 전통과 특성,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안전, 환경, 복지 등 마을의 현안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구성원 상호간 유대감 형성과 생활 자치

"여름철에 문열고 냉방영업하면 안된다는 것을 아시죠. 마찬가지로 겨울에도 문 열고 난방영업하면 크일나요. 과태료가 3백만원이에요."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16일부터 모든 영업장에 대해 문을 연 상태에서 난방영업을 금지하고, 공공기관의 실내 난방온도를 18℃ 이하로 제한한다고 밝혔다.광주시는 겨울철 전력난 극복을 위한 에너지 사용 제한을 알리고,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에너지 사용 제한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의무적 이행 사항과 절전을 위한 권장사항으로 시행된다.에너지 사용 제한 의무 이행 사항은 △모든 매장과 점포, 상가, 건물을 대상으로 문 열고(開門) 난방영업 금지 △공공기관 실내난방 온도 18℃ 이하로 제한

광주지역 문화예술법인들이 크게 늘었다. 문화중심도시 활성화에 디딤돌이 될 문화예술단체는 전년말 40개에서 17개가 더 늘어모두 57개에 이르게 됐다.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주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그린발레단 등 17개 법인․단체를 ‘전문예술법인 단체’로 선정했다.이번에 지정된 전문예술법인은 (사)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사)한국농악보존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사)아시아문화예술협회, (사)한국재즈협회 광주지회, (사)선율 등 비영리법인 6개다.또 공연단체는 그린발레단, 디딤돌, 광주내셔널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국악그룹, 문화복덕방 탱글, K에듀댄스컴퍼니, 더싱어즈, 피들스트링오케스트라, JS뮤지션그룹, 강윤숙의 재즈여행, 극단 기분좋은극장 등 1

정부의 시간선택제가 과연 미취업계층으로부터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 이 대답을 제시하는 조사결과가 고용부로부터 발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용노동부가 12일 발표한 여성(미취업 1천명, 취업 5백명)들을 대상으로 조사(‘13.10～11월)한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 의사가 있는 미취업여성의 취업 희망 근로형태는 시간선택제가 84.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이어 전일제 선호, 시간선택제 가능이 8.6%, 전일제 7.4%로 나타났다.다시 말해 일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여성들의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수요, 희망 일자리, 취업 애로요인, 희망 지원정책 등을 세부적으로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였다.이번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수요조사”

조선대(총장 서재홍)는 현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정책 연구를 이끌고 있는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교육학과)를 초청하여 ‘ 대학 구조개혁 및 특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12월 13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조선대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과 특성화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교육부 구조개혁연구정책팀 책임자인 배상훈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 등 환경 변화에 대비한 대학 구조개혁 전략 및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교육부 대학 구조개혁 정책연구팀의 보고서 내용을 소개하고 특성화 방안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안으로 대학구조개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내년부터 새로운 평가체제로 대학평가를 시행해 2015년부터 평가 결

조선대(총장 서재홍)는 현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정책 연구를 이끌고 있는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교육학과)를 초청하여 ‘ 대학 구조개혁 및 특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12월 13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조선대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과 특성화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교육부 구조개혁연구정책팀 책임자인 배상훈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 등 환경 변화에 대비한 대학 구조개혁 전략 및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교육부 대학 구조개혁 정책연구팀의 보고서 내용을 소개하고 특성화 방안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안으로 대학구조개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내년부터 새로운 평가체제로 대학평가를 시행해 2015년부터 평가 결

기아차 드라이빙 센터가 문을 열었다.기아자동차㈜는 13일(금) 광주지역 고객들의 체험 서비스를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광주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기아차 사옥에서 ‘광주 드라이빙 센터’ 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고객 시승 서비스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아차 광주 드라이빙 센터 오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약 30분 동안 진행 됐으며, 기아차 서경석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드라이빙 센터 오픈을 축하 했다. 기아차는 차량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원하는 차량을 시승 할 수 있도록 돕고, 차량 시승을 통해 기아차의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알리기 위해 광주에 드라이빙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담양 딸기의 새콤달콤한 유혹이 시작됐다. 담양 고서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한파와 함께 내린 눈에도 아랑곳 않고 붉은 빛을 뽐내며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수확하는 농가의 손길이 바쁘다. 담양딸기는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출하되며 색깔과 향기가 좋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큰 인기를 끌며 시중에 kg당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대학생들도 재능나눔봉사에 나서는 노력이 있다. 얼마전 대학교수 은퇴자들이 모여 재능기부를 하는 모임을 만들었는데 대학생들도 스승의 뒤를 따르는 모습이다.호남대 교양교육센터(센터장 백란)는 13일 광산캠퍼스 상하관 소강당에서 재능나눔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올해 2학기 재능 나눔 봉사 교과목을 수강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대학생들의 재능 나눔 봉사를 이야기 한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봉사를 실시한 후 작성한 결과 보고서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재능 나눔 봉사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사회에 공헌하는 지속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교양교과목으로 대학생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목표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