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총장 서재홍)는 현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정책 연구를 이끌고 있는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교육학과)를 초청하여 ‘ 대학 구조개혁 및 특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12월 13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조선대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과 특성화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교육부 구조개혁연구정책팀 책임자인 배상훈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 등 환경 변화에 대비한 대학 구조개혁 전략 및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교육부 대학 구조개혁 정책연구팀의 보고서 내용을 소개하고 특성화 방안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안으로 대학구조개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내년부터 새로운 평가체제로 대학평가를 시행해 2015년부터 평가 결과에 따라 대학별로 차등적으로 정원을 감축할 있도록 하는 구조개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정인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