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여론조사,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정당별 지지율
갤럽 여론조사,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정당별 지지율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6.28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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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여론조사,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

정당별 지지율, 더불어 민주당 39%, 자유한국당 24%, 정의당 8%,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 1% 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지난주보다 긍정평가가 1%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신뢰 수준 95%·표본오차 ±3.1%포인트)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평가 비율이 46%로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부정평가 비율은 45%로 전주와 같았다.

연령별 지지도에서는 20대에서 47%, 30대에서 61%, 40대에서 54%, 50대에서 39%, 60대 이상에서 35%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에 대한 이유는 ‘외교 잘함’(20%), ‘북한과의 관계 개선’(16%),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8%) 순이었다.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4%),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3%), ‘북핵·안보’(8%) 등이 꼽혔다.

한편 정당별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39%였고, 자유한국당은 전주와 같은 21%였다, 

이어 정의당(8%), 바른미래당(6%), 민주평화당(1%)이 뒤를 이었다. 

이번 한국 갤럽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852명에게 물은 결과 최종 1003명이 응답, 15%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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