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은퇴, 16일 공식 은퇴식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
이상화의 매니지먼트사는 이상화가 오는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은퇴식 기자회견을 갖고 선수생활을 마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상화는 2004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뒤 14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3년 11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세운 여자 500m '36초36'이라는 세계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지난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는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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