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결장, 손흥민 출전정지...프리미어리그 최종전 중계방송
기성용 결장, 손흥민 출전정지...프리미어리그 최종전 중계방송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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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결장, 손흥민 출장정지...프리미어리그 최종전 중계방송

맨시티 브라이튼 경기 SPOTV, 토트넘 에버턴 경기 SPOTV2 중계방송

기성용(뉴캐슬)은 무릎 부상으로, 손흥민은 출장정지 징계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 출전하지 올 시즌을 마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18~2019 시즌 최종 라운드가 12일 23시 10경기가 일제히 치러진다.

프리미어리그가 2018~2019 시즌 최종 라운드를 남겨둔 가운데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팀이 결정된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맨시티, 리버풀, 첼시, 토트넘, 아스널, 맨유 순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은 현재 맨시티가 승점 95점으로 선두, 리버풀이 승점 94점으로 바짝 뒤쫒고 있다.

한편 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은 12일(한국시각) 풀럼과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을 앞두고 기성용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라파엘 베니테스 뉴캐슬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성용은 무릎에 이상이 있어 (풀럼전에) 나서지 않는다”며 “아주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

뉴캐슬 소속으로 올 시즌 EPL 18경기와 리그컵 1경기 등 총 19경기(15경기 선발)를 뛰며 1도움을 기록했다.  

뉴캐슬은 현재 11승 9무 17패(승점 42)로 리그 20개 팀 중 14위에 자리하며 풀럼전 결과와 상관없이 내년 시즌에도 EPL 무대에 잔류한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퇴장 당하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방다 최종전에는 출장하지 못한다. 손흥민은 4일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43분 퇴장당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에버턴전과 다음 시즌 개막전과 1차전까지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토트넘은 곧바로 징계가 지나치다며 항소했으나 결국 기각당했다.

12일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맨시티 브라이튼의 경기는 SPOTV에서, 토트넘 에버턴과의 경기는 SPOTV2에서 중계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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