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2일 최종라운드 우승팀은...EPL 순위
EPL 순위 우승 경쟁, 맨시티-브라이튼, 리버풀-울버햄튼
3위~4위 경쟁팀, 첼시-레스터, 맨유-카디프, 아스널-번리, 토트넘-에버턴(12일 23시)
프리미어리그가 2018~2019 시즌 최종 라운드를 남겨둔 가운데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팀이 결정된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맨시티, 리버풀, 첼시, 토트넘, 아스널, 맨유 순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은 현재 맨시티가 승점 95점으로 선두, 리버풀이 승점 94점으로 바짝 뒤쫒고 있다.
맨시티가 12일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리버풀이 울버햄튼과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더라도 맨시티가 자력으로 2018~2019 시즌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리버풀은 준우승으로 리그를 마감하게된다. 리버풀이 우승하려면 남은 울햄버튼과의 경기를 무조건 승리한후 맨시티의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우승팀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주어지는 3~4위 팀도 관심사다.
현재 3위 첼시와 4위 토트넘이 확정적이다.
남은 1경기를 남긴둔채 토트넘과 첼시가 치열한 3,4위 경쟁을 할것으로 보이나, 이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아쉽게 챔프전 진출을 다음 시즌으로 미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 경기씩을 남겨 놓은 가운데 3위는 첼시(승점71점), 4위는 토트넘(승점 70점)이다.
이에 반해 5위 아스널은 승점 67점, 6위 맨유는 승점 66점으로 아스널과 맨유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고 첼시와 토트넘이 패한다 하더라도 현재 토트넘과 아스널의 골 득실차가 8점으로 순위를 뒤집기는 힘들어 보인다.
따라서 첼시와 토트넘이 최종라운드 결과에 상관없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3, 4위 결정전으로 치러지게 된다.
한편 토트넘의 손흥민은 12일 23시에 진행되는 토트넘-에버턴의 프리미어리그 최종라운드 경기에는 지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퇴장 당해 출전하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