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리버풀,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3-0 승...메시 멀티 골
토트넘 아약스, 9일 4시 4강 2차전, 리버풀 바르셀로나, 8일 4시 2차전
바르셀로나가 오늘(2일) 4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바르셀로나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 26분 바르셀로나 루이스 수아레즈의 선제 골과 75분과 82분 리오넬 메시의 골로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가 리버풀에 완승을 거뒀다. 리버풀 출신의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승리,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공격진에서 쿠티뉴, 수아레스, 메시가 호흡을 맞추고, 중원은 비달, 부스케츠, 라키티치가 구축했다. 포백은 알바, 렝글레, 피케, 로베르토가, 골문은 테어 슈테겐이 지켰다.
수아레스와 메시의 활약으로 바르셀로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홈 3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은 역대 기록으로 3승 3무 3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리버풀과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4강 2차전은 리버풀 홈에서 오는 8일 새벽 4시(한국시각)에 열린다.
한편 지난 1일(수) 오전 4시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토트넘과 아약스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경기에서는 아약스의 도니 반 데 비크의 득점으로 아약스가 토트넘을 1대 0으로 승리했다.
아약스와 토트넘은 오는 9일(수) 오전 4시에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이 열린다.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2019년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