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권혁, 기아 오선우 1군 등록, 한화 전근우 김태균, 기아 이범호 말소
두산 권혁, 기아 오선우 1군 등록, 한화 전근우 김태균, 기아 이범호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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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0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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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권혁, 기아 오선우 1군 등록, 한화 전근우 김태균, 기아 이범호 말소

한화-두산(4-1), 삼성-KIA(10-2)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기아 오선우가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1일 두산 베어스는 한화 이글스와의 방문경기를 앞두고 권혁을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권혁은 지난 2월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뒤 두산과 계약했으며, 선수 등록 마감 시한 이후 계약이 이뤄져 그동안은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화 이글스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정근우와 타격감이 떨어진 김태균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편 기아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은 이범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오선우를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기아 오선우는 성동초-자양중-배명고-인하대를 졸업하고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 50순위에 지명됐다. 퓨처스리그에서는 타율 0.259(81타수 21안타) 2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이범호는 스프링캠프에서의 부상으로 4월 9일에야 1군에 등록됐다. 이후 13경기에서 타율 0.263 1홈런 3타점을 올렸다

1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한화 이글스가 4대1로 승리했다. 또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광주 경기에서는 10대2로 삼성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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