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창작센터, “이번에 우리가 입주해요”
중국 북경창작센터, “이번에 우리가 입주해요”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4.01.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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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찬, 김형진, 서미라, 임남진 입주해 다양할 활동 예정

▲제6기 입주작가 - (왼쪽부터) 권승찬, 임남진, 김형진, 서미라
지역작가의 해외 미술계 진출을 돕기 위한 북경창작센터에 제 6기 선정작가들이 입주를 한다.

광주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8월 공모에 의해 선정된 제6기 입주작가들은 1월 7일 입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주할 작가들은 권승찬(미디어설치), 김형진(회화), 서미라(회화), 임남진(회화)이다. 이들은 5월 오픈스튜디오, 11월 798예술 특구 발표전을 비롯하여 평론가 간담회, 국제기획전, 개인전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시립미술관은 국내 국공립미술관 중에서 최초로 해외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북경창작센터는 세계현대미술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북경에서 광주미술의 우수성 및 지역 작가를 널리 홍보하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중국 북경창작센터는 2009년 12월에 개관해 지난 5년간 한중문화교류의 창구 역할과 한국미술전파, 한국작가의 해외진출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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