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번째 여는 광주청년미술작가회展
서른번째 여는 광주청년미술작가회展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2.10.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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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박- 흩어진풍경 70x70cm 화선지에먹,콜라주 2011

광주. 전남지역에 기반을 두고 왕성하게 활동하는 광주청년미술작가회 30번째 정기전이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전시실에서 24일까지 열린다.

25세∼45세의 연령제한을 둔 광주청년작가회는 창작활동과 협력, 창작영역의 확산을 통해 올바른 미술문화의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1987년 광주 인재미술관에서 창립전을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광주미술협회는 그동안 29회의 정기전 및 서울과 대구등의 순회전을 열어오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시대상의 정체성에 대한 탐구와 동시에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모색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는 지역미술을 이해하는 새로운 만남의 장이 되리라 보여지며, 정기전을 통해 청년작가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다양한 장르의 미술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작품은 한국화 서양화 조각 미디어 판화 등 38명의 작가 38점이다. 참여작가는 강요상 김경란 김대욱 김동아 김병균 김윤영 김혁 명현철 문형선 박성문 박은지 박지현 박현규 박환숙 배현철 설박 안태영 위재환 위진수 윤정 윤준영 이두환 이병선 이재호 이환규 장규오 장용림 장용훈 정운성 조선아 조성태 조재상 채경남 천기정 최미연 최미영 최용석 허정아

▲ 김혁-시작은 같은 지구인 acrylic on canvas, mix 53.0X33.3cm 2011

▲ 이두환- ADAM-1 장지,채색 72.7x60.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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