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재산권확보, 소음피해 대책에 고심 수원, 시민단체 앞서고 지방정부 적극 후원군용 항공기로 인한 소음피해를 둘러싼 주민들의 소송은 전국에서 진행 중이다. 크게 봐서는 미군 항공기와 대한민국 공군이 사용하는 공동으로 운용하는 기지와 민·군이 함께 사용하는 비행장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광주·대구와 마찬가지로 도시의 급격한 팽창으로 인해 군 기지와의 마찰을 빚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수원이다. 수원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발전의 한 축이란 점에서 인구유입과 도시팽창이 두드러진다. 이명박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드라이브와 관련한 한 인터뷰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도내에 군용비행장만 33곳에 이르고 도 전체 면적의 29%가 군사시설보호구역이란 점을 들어 수도권 규제완화의 논리를 펼친 데서 알 수 있듯 수원 지역개발의 난제로 수원 군비행 사회 | 문상기 | 2008-11-13 14:04 [인터뷰]류시철(대구 동구청 환경청소과장) “대구공항 부지는 2백만여평에 달합니다. 군용 항공기의 운항으로 인한 최대의 소음피해 지역은 대구 동구입니다. 지역민은 물론이고 자치단체의 지역개발이나 나아가 대구시의 발전에도 큰 장애로 등장하고 있습니다.”류시철 동구청 환경청소과장은 K-2의 소음피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앞장 서 주민피해를 수렴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동구의 경우 이미 오래 전부터 지역협의체를 구성, 민원해결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K-2의 소음 피해지역은 군 비행장과 인접한 동구와 북구, 수성구와 인근 시군까지 광범위하다고 실상을 소개한 그는 “기업유치에 노력해도 기업들이 입주를 꺼리는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류과장은 특히 “주민들의 민원제기에 의한 해법 마련에 있어서도 국방부나 환경부 등 중앙정부와의 연계체계가 마련되 사회 | 문상기 | 2008-11-06 10:54 [인터뷰]이재혁(대구경북녹색연합운영위원장) “K2기지는 전국 최대규모의 항공기 소음피해지역으로 대구시민 2백50만명중 절반이 직접적으로 소음피해에 노출돼 있습니다.”지난달 22일 대구에서 열린 군 소음피해 문제 토론회를 마련한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재혁운영위원장은 대구 시내에 위치한 제11전투비행단으로 인한 소음피해 실태에 대해 “오랜 동안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받았으나 아무런 법률적, 제도적 근거가 없어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이 심각해 정부차원의 보호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예를 들어 이전문제가 대두된 해서초등학교는 공황활주로에서 불과 2백m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다”며 “수업시간 40분중 20분은 항공기 소음 사회 | 문상기 | 2008-11-06 10:50 1심 승소 불구…국가항소로 먼 여정 1. 프롤로그2. 일부 승소 대구, 청주의 경우3. 소송중인 수원, 강릉의 경우4. 일본의 사례1 - 오키나와5. 일본의 사례2 - 도쿄 인근6. 소음피해 관련 법 제정7. 소음피해의 근본적 해결 방안 ▲ 군 항공기 소음피해 관련 소송에서 주민들의 승소가 잇따르고 있으나 최종 확정판결에 앞서 피해자들의 건강보호 등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청주·대구 등 잇단 승소로 실낱같은 희망감1989년 매향리사격장이 법정소송에 들어가면서 군 시설이 들어선 사격장과 훈련장 사회 | 문상기 | 2008-11-06 10:40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