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지지율 하락 책임은 尹·윤핵관”
이준석,“지지율 하락 책임은 尹·윤핵관”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2.09.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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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페이스북에 “To 윤리위”제목 속 ‘여권 지지율 위기 책임’공유
포항서 리어카 끌며 수해 복구 작업 사진도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태풍 ‘힌남로’로 피해를 본 포항지역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 전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To 윤리위”라는 제목과 함께 ‘여권 지지율 위기 책임’분석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한 화면.

이 전 대표가 지난 11일 포항 남구 대송면 수해 현장을 찾아 빨간 수건을 목에 두르고 진흙이 묻은 작업복과 장화를 신은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을 영남일보가 보도했다.

지난 11일 포항 남구 대송면 수해 현장을 찾아 빨간 수건을 목에 두르고 진흙이 묻은 작업복과 장화를 신은 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전 대표 모습

이 전 대표는 같은 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To 윤리위”라는 제목과 함께 ‘여권 지지율 위기 책임’을 분석한 한 방송사의 여론조사 결과 화면을 공유했다.

이 화면에는 윤석열 대통령(25.8%), 윤핵관(20.9%), 이 전 대표(16.4%), 김건희 여사(14.6%), 내각 대통령실(6.8%) 순의 결과가 나타나 있었다. 앞서 당 윤리위원회가 민심을 이탈하게 하는 행위를 징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우회적 비판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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