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4회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남 구례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덕문 스님이 23일 ‘2024 제4회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
덕문 교구장 스님은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된 ‘홍매화 ·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는 예년과 달리 국가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후 첫 번째 행사이다. 전문 사진작가들이 이른 오전부터 늦은 저녁 산문을 닫을 때까지 온종일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 홍매화를 담는데 여념이 없었다”며 개최 배경과 의미를 밝혔다.
수상작을 보면 전문작가 사진부문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에는 “화엄매의 자태”로 옥맹선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휴대폰카메라 사진부문 최우수상인 화엄사 교구장 스님상에는 “화엄매 야경 반영”의 김동희씨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 70만원 및 부상과 화엄사 템플스테이 1박 2일이 주어진다.
전문작가 사진부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 옥맹선씨
▲〈휴대폰 카메라사진부문〉 화엄사 교구장스님상(최우수상) 수상한 ‘화엄매 야경 반영’ 의 김동희 작가의 작품.
▲전문작가사진부문<교구장스님상>임귀빈 작가의 ‘별이 내린 화엄사의 홍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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