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남광주시장에서는 오는 5월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 고객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 실시됐다.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순회경선이 27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후보 정견발표 이후 대의원 투표가 시작됐다.이날 투표가 끝나면 오후 6시 40분경 호남권 경선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경선 결과는 22일 치러진 전국투표소투표 결과와 25~26일 진행된 ARS투표 결과, 27일 순회경선 대의원투표 결과를 모두 공개하며 호남 민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의 호남권역 순회경선이 27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시작됐다.이날 순회경선은 전국 4개 권역 중 첫 번째로 치러지는 것으로 후보자 정견발표와 광주, 전남, 전북의 전국대의원 투표, 개표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투표가 시작됐다. 전국동시 현장 투표를 시작으로 향후 권역별 순회투표 등을 합산해 4월 초 당 대선주자의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전국 구·시·군에 설치한 투표소(250개소)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시에 현장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투표는 선거인단 등록 중 ‘현장투표를 하겠다’고 선택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ARS투표기간은 호남권 25~26일, 충청권 27~28일,

남구의회(의장 김점기)는 15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구정현안에 대해 질문을 했다.이날 구정 질문은 15일 10시 조기주 부의장의 사회로 무소속 배진하 의원의 질문 내용과 최영호 남구청장의 답변을 들어본다.◎ 배진하 남구의원 구정 질문 내용1. ‘남구 로컬푸드(전통 먹을거리) 사업’에 대하여 잠정적 부지로 결정한 진월국제테니스장을 이용하는 데 따른 광주시와 논의는 어느 정도 진행되었고 이후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와 관련한 세부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답변 바란다.남구에 맞는 로컬푸드 사업은 어떻게 추진할 예정인지 향후 추진계획과 가공식품 생산설비 시스템 마련 등 이에 대한 대안이나 정책이 있으면 답변 바란다.2. ‘푸른 길 권역 광주명소 만들기 사업’ 추진에 따른

2014년을 연 슬픈 불길은 이제 망월동에 안장됐다. 그러나 그 불길은 영원히 꺼지지 않은 채 시민들의 가슴에 남아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우렁찬 메아리로 번져나갈 것으로 보인다.박근혜 대통령 사퇴와 국정원 대선개입 특검 실시를 요구하며 서울역 앞 고가도로에서 분신으로 외치며 숨진 고(故) 이남종(40)씨의 유해가 4일 광주 망월묘지에 안장됐다.전남 구례 출신으로 광주에서 편의점 매장관리 일을 하던 이씨는 지난달 31일 서울역 앞 고가도로에서 '박근혜 사퇴, 특검 실시'라고 적힌 현수막 2개를 내걸고 분신해 숨졌다. 한해의 말미를 외치는 큰 목소리였다.이씨는 "국민들은 주저하고 두려워하고 있다. 모든 두려움은 내가 다 안고 가겠다. 국민들이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났으면 한다"는 내용의 '안녕하십니

전국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도행역시(倒行逆施)’가 선정됐다.교수들은 이 사자성어를 통해 대한민국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과 독주를 꼬집었다.도행역시의 뜻은 ‘시대를 역행한다,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의미로 잘못된 길을 고집하거나 시대착오적으로 꾀함을 뜻해 박 대통령을 겨냥한 비판이다.* 휘호-우리나라 대표적인 서예가로 손꼽히고 있는 학정 이돈흥 선생. 전남 담양 출신인 학정은 원교 이광사와 추사 김정희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독자적인 ‘학정체’ 서체를 만들고, 중국대사관 중국문화원 고문으로 활동하는 등 한·중 서예 교류에 큰 축이 되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33주년을 맞이해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기념식이 열렸다.이날 기념식은 5.18 유족과 5월 단체들이 입장을 거부한채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 지정을 촉구하며 목놓아 노래를 불렀다./김다이 기자

박근혜 후보의 광주방문에 앞서 새누리당 국민소통 호남본부는 12일 광주역 앞에서 투표독려 캠페인을 펼쳤다.하지만 캠페인 장은 시끄러운 스피커 음악 소리, 풍선 나눠주기, 댄스팀의 공연 등으로 마치 이벤트 장을 방불케 했다.한편 광주역에 있었던 김진수(28·두암동)씨는 “새누리당은 투표를 하라는 독려는 하지만 왜 투표시간을 연장해 달라는 의견은 수렴해주지 않는지 모르겠다”며 “투표시간 연장 해달라는 시민단체의 108배와 새누리당 측의 투표독려 캠페인이 대조적으로 보였다”고 말했다./김다이 기자

‘투표시간연장을 위한 광주전남시민행동’은 12일 광주역 앞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방문일정에 맞춰 차별없는 참정권 실현을 위한 투표시간 연장을 촉구하는 108인의 108배를 진행했다./김다이 기자

김두관 경남지사가 14일 오후 5·18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강운태 광주시장과 양 시·도 교류방문 특강을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박재범 기자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가 2일 오전 광주국립 5·18묘역을 찾아 참배한 뒤 한 5월 영령의 묘를 찾아 넋을 기렸다.정 전 대표의 이번 광주 방문은 지난 4월 29일 대선출마 선언 후 전국 민생탐방 순회 첫 일정으로 5·18묘역 참배 후 기자간담회를 가진 뒤 광주의 한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재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