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광주선대위 국회의원 8인, 전원 사전투표 끝내
국민의당 광주선대위 국회의원 8인, 전원 사전투표 끝내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7.05.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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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두표 독려 캠페인 실시

4일 국민의당 광주선대위 국회의원 8인이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선대위 차원에서 ‘국민이 이긴다! 사전투표 독려’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광주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시민들의 사전투표를 더욱 독려해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김경진·송기석 상임선대위원장은 오전 7시 두암2동주민센터와 전남중학교에서 각각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장병완 중앙총괄선대본부장은 주월1동 푸른길도서관, 박주선 중앙공동선대위원장은 학운동 동구청소년수련관, 최경환 상임선대위원장은 운암3동주민센터, 권은희 상임선대위원장은 첨단2동 라인1차 아파트 경로당, 김동철 상임선대위원장은 광산구청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천정배 중앙공동선대위원장은 서울에서 사전투표소를 이용했다.

국민의당 광주선대위 관계자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만큼, 광주시민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광주지역 국회의원 8인 전원이 이른 아침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SNS에 ‘OK'인증샷을 남겼다. 많은 시민들께서 즐기는 마음으로 사전투표에 인증샷 캠페인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 선대위는 “현재 ‘미래유세단’이 다양한 유형의 SNS피켓 제작을 통해 안철수 후보의 대선공약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전투표 인증샷을 약속 받는 등의 캠페인을 광주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오늘은 광주대 사거리, 전남대 후문, 진월동 푸른길, 영광통 사거리 등에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니 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5월1일부터 5일까지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놀러가자’는 의미의 Vote(투표), Vacation(휴가), Victory(승리) 등 ‘V3사전투표’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5월4~5일 이틀간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읍면동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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