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광주시당 당원대표자대회에서 무투표 의결 선출 예정
권은희 의원(광주 광산구을)이 2일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해, 오는 7일 광주시당 당원대표자대회를 통해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9일 1차 회의를 통해 12월31일부터 1월2일까지 3일간 후보자 등록 기간을 공고했고,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권은희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권은희 후보는 “국민의당이 광주의 미래와 광주 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힘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출마의사를 밝혔으며, “지역경제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설 것”을 강조했다.
권 후보는 또 광주시당 운영에 있어 조직대선에서 광주시당의 정권교체 중심세력화를 위해 ▲국민의당 지지율 제고 ▲생활밀착 광주시당 구현 ▲지속적인 당원 배가 운동 ▲지역위원회 간 유대 강화 ▲정책중심 광주시당 실현 등을 추진과제로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은 오는 7일(토) 오후 5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광주시당 당원대표자대회를 통해 선출되며, 단독후보의 경우 지난 1일 개최된 비대위원회 의결 결과에 따라 무투표 의결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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