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9일 오후 금남로 5.18기록관(구 카톨릭센터) 앞에서 ‘박근혜 퇴진 더불어민주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근혜 퇴진 광주 10만 시국 촛불집회’에 앞서 개최된 ‘결의대회’에는 200여 명의 당원이 참석 했으며, ‘박근혜 퇴진’촉구 발언과, 퇴진촉구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근혜 퇴진 더불어민주당 결의대회’에 참석한 당원들은 시민들에게 박근혜 퇴진 피켓을 나눠주고, ‘박근혜 퇴진 광주 10만 시국 촛불집회’ 개최준비 및 주변 질서정리 등에 자발적으로 나서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결의대회 종료 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6시부터 진행된 ‘시국 촛불 집회’에 합류 했으며, 광산(갑) 지역위원회 당원 200여 명도 권리당원 총회 종료 이후 촛불집회에 합류, '박근혜 퇴진‘ 구호를 외치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이형석 더민주 광주시당 위원장은 “대힌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국민은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원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권력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즉각 퇴진해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창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