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광주시당, ‘박근혜 퇴진 촉구’ 1가구 1현수막 달기운동 전개
더민주 광주시당, ‘박근혜 퇴진 촉구’ 1가구 1현수막 달기운동 전개
  • 박창배 기자
  • 승인 2016.11.17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1가구 1현수막 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민주 광주시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사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더 이상 국가수반으로서 자격을 상실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를 의결한 바 있다.

1가구 1현수막 달기 운동은 이에 따라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게첩을 희망한 당원들을 대상으로 제작 배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당원과 시구의원 등 60여 명이 현수막을 게첩했다.

지난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식당론으로 채택된 이후 '박근혜 퇴진 촉구 현수막'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지역위원회별 신청수량이 늘고 있어 게첩하는 가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형석 더민주 광주시당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즉각 퇴진하고 철저한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