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나철 선생 기념관 개관
독립운동가 나철 선생 기념관 개관
  • 김현영 시민기자
  • 승인 2016.11.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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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100주기 추도식도 함께 열려

독립운동가 나철 선생 기념관 개관식 및 서거 100주기 추도식이 전남 보성군 벌교읍 금곡마을에서 열렸다.

나철 선생은 1907년 을사오적 처단을 위해 을사오적 암살단을 결성했고, 1909년 대종교를 통해 본격적인 정신 계몽운동과 독립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 대종교 등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각급 기관단체장, 홍암 나철선양회 회원, 학생, 군민 등 전국각지에서 많은 인원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선생께서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로서 남기신 숭고한 정신과 사상을 기리고 받들었다.

홍암 나철기념관은 사당 홍암사, 개천문, 전시관인 홍암관, 대종교 독립운동관, 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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