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발전기 기술특성 시험기관 인증서' 5개사에 수여
전력거래소, '발전기 기술특성 시험기관 인증서' 5개사에 수여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6.10.2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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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력연구원, E2S, 제넥스엔지니어링, 파워21, IPTC 등

전력거래소는 지난 19일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 E2S(대표 윤주형), 제넥스엔지니어링(대표 장기준), 파워21(대표 이인응), IPTC(대표 이범제) 등 5개사를 발전기 기술특성 시험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발전기 기술특성시험은 대용량 발전기 탈락, 송전선로 고장 등으로 인한 계통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기 위해 발전설비의 제반 정수를 도출하는 시험으로 ‘전력계통 신뢰도 및 전기품질 유지기준’에 따라 20MVA 초과 발전기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12년 ‘발전기 기술특성시험 관리지침’ 제정 이후 전력거래소는 관리기관으로 지정되어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시험기관 부족 등으로 인한 시험 적체 해소를 위해 수차례의 간담회, 실무진 회의를 진행해 올해 신규 시험기관 인증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시험기관 확대로 특성시험이 적기에 이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관련 업무가 안정되고 신뢰성 있게 추진되도록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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