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원기념사업회, 518민주화운동 기념포럼 개최
윤상원기념사업회가 518민주화운동 36주기를 맞아 기념포럼 및 추모식을 연다.
기념포럼 및 추모식은 27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왜곡’을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행사 진행을 앞두고 학림사건 관련자들이 518민주화운동 36주기를 맞아 윤상원 기념사업회에 2,4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학림사건 관련자들은 사업회 창립 당시 1,700만원을 전달한 것과 더불어 총 4,100만원을 전민노련 중앙위원이었던 윤상원 기념사업에 쓰라며 전달하게 되었다.
한편,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이자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으로 활약했던 윤상원 열사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