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우리농산물 우수성 세계에 알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우리농산물 우수성 세계에 알려
  • 진재환 시민기자
  • 승인 2015.10.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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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행사를 이끈 자원봉사자 4명에게 공로상 수여
▲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서 진행된 지역농산물 무료시음 및 홍보전 모습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서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벌인 봉사자들이 공로상을 받는다.

9월 17일 개막한 2015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가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들로 북적이면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예상했던 90만 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성공적인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 등으로 위축된 농산물 소비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국가적 행사인 담양대나무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담양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농가들이 다수 참여했다.

특히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비롯하여 지역발전정책연구원, 우리나물진흥회, 각 사회단체 및 일반인들과 학생들의 참여로 더욱 빛을 발했다.

특히 수입농산물의 거센 파고에 맞서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알리고 전남의 청정자연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지역농산물 무료시음 및 홍보전은 큰 인기를 모았다.

아울러 행사추진위원회는 행사장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주차도우미, 길안내까지 도맡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벌인 봉사자들 4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공로상 수상자들로는 ▲단체부문 국술원(관장 윤성재) ▲일반부문 조정훈 사람과 희망 이사 ▲학생부분 김동확 광주숭의중 1학년 ▲회사부문 주식회사 녹원상사(대표 문석주) 등이다.

공로상 수여식은 11월 19일 광주NGO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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