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기간동안 진행되고 있는 농특산물 판촉행사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지난달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일 동안 개최된다. 국내외 관람객 9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직매장이 개설되어 농산물 소비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메타세쿼이어 농촌테마공원 농특산물홍보관에서 우리나물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라지배즙 시음행사를 비롯해서 각종 홍보 및 판매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 등으로 위축된 농산물 소비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국가적 행사인 담양대나무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함께하고 있다.
우리나물 고재권 기획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은 물론이고 외국인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무료시음 행사를 통해 친절하고 편안한 관람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행사가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기간 동안 상설전시를 비롯해서 시음행사 및 판촉이벤트는 9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10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24일간 집중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