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족봉사단 대봉달(대자중)과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 맞이하여
사랑가족봉사단 대봉달(대자중)과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 맞이하여
  • 김혜정시민기자
  • 승인 2015.05.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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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어르신 1촌맺기 결연 사랑나누기

사랑가족봉사단은 대봉달(대자중)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유공자어르신 1촌맺기 결연 사랑나누기 행사의 하나로 양과동 힐링텃밭에서 ‘사랑과 행복을 싹띄우는 힐링 텃밭 가꾸기’ 나눔 활동을 가졌다.

사랑가족봉사단 대봉달 (대자중)동아리단원은 이번 제4기 결연식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행사를 개최했다.

5월 31일 사랑가족대봉달 회원들은 남구유공자어르신 보훈가족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결연선물 전달 및 점심 대접(매월동 백오동 식당에서)을 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에 대해서 오순도순 이야기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봉달 (대자중)동아리는 양과동 힐링텃밭에서 ‘사랑과 행복을 싹띄우는 힐링 텃밭 가꾸기’ 나눔 활동을 통하여 작물을 키우며 성취감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남구 유공자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림으로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키워 나가고 있었다.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나라가 위기에 직면했을 때 고귀한 목숨으로 대신한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 주고, 보훈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가 사랑과 관심으로 돌봐주어야 함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결연활동에 함께하고 있는 사랑가족봉사단 대봉달1기 대자중3학년 김준상 학생은 “우리가 매일 행복을 느끼고, 맡은 일에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거나 다친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면서 "저희들의 작은 나눔 활동이지만 서로 나누는 마음으로 유공자홀몸 어르신들을 관심을 가지고 자주 찾아뵙고 말동무도 해드리겠다.”고 뜻을 밝혔다.

유공자 김ㅇㅇ어르신은 “요즘 신세대들 중 일부는 나라의 소중함과 충의 정신을 망각하고 있어 안타깝기 짝이 없었는데 이렇게 우리들을 잃지 않고 찾아주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고맙고, 정성으로 키운 채소를 가지고와 덕분에 맛있게 먹고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홍점순소장 김정희국장 광주지방보훈청 최경순복지과장 김지원담당선생님 김명주팀장,김태윤,김형석,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 김수미 조은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인하대4학년 이호진 사랑가족봉사단대봉달1기 대자중3학년 김준상/이민영/이경곤/박진경/ 김아람 주월중3학년 김규민 동아여고3학년 박소정 석산고1학년 이현준 사랑가족봉사단대봉달2기 대자중2학년 김해환/이강/이혁주/박채영/김혜윤/최지유/ 대자중3학년 이건 사랑가족봉사단대봉달3기 대자중1학년 김정경 문성경 대자중2학년 김인재 석산고1학년 곽명진 숭일고2학년 정원경 가족이 총인원 11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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