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남구청을 찾아 성금을 1차 기부한 석산고1학년 이현준 군은 석산고에서 입학장학금으로 받은 장학금을 지진 성금으로 내게 되어 한없이 기뻐했다.
또한 같이 기부에 동참한 2차 동아여고3학년 박소정 양도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가족 봉사단과 3차 인하대 4학년 이호진, 4차 송원중 박정훈 전달에 이어 사랑가족봉사단 광주사랑의열매 소속단원 학생들이 함께 하여 꾸려졌다.
김혜정 단장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생활화 하고, 하루 빨리 네팔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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