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자원봉사센터(박기수 대표)는 4일 남구자원봉사 단체 회원들과 경찰. 학생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푸른길공원에서 2015년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환경정화 및 거리질서 지키기 캠페인 행사를 했다. 행사에 앞서 대학생과 고등학생 중학생들의 즐거운 난타와 춤 등으로 봉사단체회원 등 캠페인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즐겁게 했다.
박기수 남구 자원봉사센터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날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그리고 행사를 준비해주신 홍정순 센터장과 스태프진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또 한 참석자는 “인류발전을 위해서는 지식과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식은 판단하기 위해서 필요하고 용기는 실천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은 지식과 용기가 충만한 분들이다.”고 덧붙였다.
최 청장은 “아시아의 모든 나라 국민들은 광주를 아시아의 민주주의를 이뤄낸 도시로 알고 있다. 그런데 많은 외국인이 왔을 때 청결하지 못하고 질서도 안 지키고 불친절하다면 광주를 어떻게 알겠는가? 자랑스런 건강 남구는 22만의 인구에 자원봉사자가 83,400명으로 38%를 차지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긍심을 갖는다.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날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이 환경정화 및 거리질서 지키기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 1%가 사회를 만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송영주 남구 생활공감 모니터 회장은 “광주의 큰 행사를 앞두고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 기초질서를 지키고 시민의 불편한 것과 흉물스러운 것을 스스로 제거하고 신고해서 깨끗한 광주를 만들었으면 한다. 꽃피는 화창한 날에 쓰레기를 줍는 풍경은 아름다운 모습이지 흉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화창한 봄날 환경정화활동 및 거리질서 캠페인을 벌인 활동가들은 따뜻한 봄날 화창한 날씨와 식전행사로 인해서 마음을 활짝 열린 즐거운 마음과 국제행사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사명감으로 캠페인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