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장 이용 지자체 다양한 행사 추진 필요
여수박람회장 이용 지자체 다양한 행사 추진 필요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5.01.17 0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의회 여수세계박람회 특위, 박람회장 사후활용 중간 추진사항 청취

전라남도의회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특별위원회(위원장 최대식)는 지난 15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금년 첫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도와 여수시 등 지자체 차원에서 사후 활용도 제고를 위해 박람회장을 이용한 지자체의 다양한 행사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회의는 최대식 위원장 등 특별위원회 위원을 포함, 전남도와 여수시 관계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KDI에서 추진 중인 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 연구용역과 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한 중간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전남도와 여수시의 대응방향을 물었다.

이날 회의에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정신과 국제 사회와의 약속 등에 걸맞게 국가 차원의 선 활성화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또한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순신 리더십 교육’ 등을 박람회장을 활용하는 등 규모 있는 행사를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정부에 대한 지자체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대식 특위 위원장은 “여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정신 계승과 민간의 관심 유도를 위해 국가 차원의 선 활성화가 절실하다”며 “정부가 전 국민, 전 세계인에게 약속한 대로 사후활용에 적극 나서 여수지역, 나아가 남해안권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후활용 방안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