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라남도 투자유치의 날’ 결실 풍성
‘2014 전라남도 투자유치의 날’ 결실 풍성
  • 이상수 객원기자
  • 승인 2014.12.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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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이퍼(주) 등 21개사와 3,337억원 투자협약 체결

전남도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 해의 결산을 마무리 하는 자리에서 또다시 메머드급 기업유치 협약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 23일(화) 도청 왕인실에서 서울에서 영암 대불산단으로 이전 의향을 밝힌 한방의약외품 제조회사인 한국다이퍼(투자액 436억원), 나주 혁신도시에 입주의향을 밝힌 ICT 기업(유)스마트파크(투자액 1,134억원) 등 21개 기업과 총 3,337억원 규모(일자리창출 1,327명)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현호 전남도 투지유치담당관은 “이번 투자협약식은 협약기업 숫자, 투자액,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감안할 때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사상 최초의 매머드급 협약식”이라고 밝히면서 “나주 혁신도시에 양질의 청년 일자리 기반이 구축되고 동함평 산단과 장성 나노산단의 분양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전남도는 ‘2014 전라남도 투자유치의 날(Investment Day)’ 행사를 열고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투자유치 유공자(기관)에 대한 시상 등 2014년 한해의 투자유치업무를 총결산 했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도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전동평 영암군수, 안병호 함평 군수, 김준성 영광군수, 이동진 진도군수 그리고 기업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 가운데 나주 혁신도시에 입주하게 될 ICT 업종의 기업은 ▴(유)스마트파크(대표 김승철), ▴(유)이노파크식스틴(대표 고영준), ▴(주)코리아퍼스텍(대표 장영규), ▴(주)삼신정보기술(대표 나송환), ▴(주)엠씨에스텍(대표 우희탁), ▴(주)인터크라프트(대표 김주현), ▴아이티컨버젼스(주)(대표 권영교), ▴(주)나래트랜드(대표 최승욱) 등 8개 기업이다.

또한 현재 조성중인 동함평산단에 ▴부경산업개발(주)(대표 신정범), ▴㈜ 대산산업(대표 김미정, 김경주), ▴농업회사법인 그린피드(대표 차태원), ▴㈜금성필름(대표 김용동) 등 4개 기업, 장성 나노산단에 ▴㈜라바기업(대표 양판정), ▴㈜이엘티(대표 양희원), ▴㈜지에스파워(대표 조승준), ▴㈜포스포(대표 박승혁, 윤호신) 등 4개 기업이 각각 입주하게 된다.

이밖에도 여수 ▴케이에스디(주)(대표 박은희), 화순 ▴(주)생생라이스(대표 문경천), 영암 ▴한국다이퍼(주)(대표 이대윤), 영광 ▴(주)영신테크(대표 최철), 신안 다솜영농조합법인(대표 이준영)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특히, 이번에 나주혁신도시로 대거 이전하게 되는 ㈜엠씨에스텍(대표 우희탁), ㈜코리아퍼스텍(대표 장영규) 등 ICT 8개 기업은 목포대학교 등 전남권 대학들과 학업우수 졸업생들의 취업연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도내 대학들로부터 단계적으로 500여명의 청년 인력을 공급받기로 하였고 앞으로 현지 채용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시상행사를 통해 투자유치 유공자(기관 포함)를 격려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투자유치 최우수 시군으로 ▴영암군 ▴영광군 ▴진도군이 선정되었고, 우수시군으로 ▴여수시 ▴나주시 ▴곡성군 ▴구례군 ▴무안군 ▴함평군 ▴장성군이 뽑혔으며, 이들 시군에는 1억원의 상사업비를 지급하였다.

이와 함께 민간인 및 공무원 30명에 대한 성과 시상금 2천5백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이 가운데 나주 혁신도시 기업이전 정보제공자 황모씨와 조모씨에 대해 ‘투자유치정보은행’ 보상금으로 5백8십만원, 2백만원을 각각 지급하였다.

전남도는 지난 7월 1일 출범한 민선6기 6개월여 동안 스미토모세이카(1.000억원), 베일러글로벌헬스그룹(2,000억원) 등 굵직한 외자유치를 포함해 89개 기업, 투자금액 1조3,719억원, 일자리 6,091개를 만드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시군별, 도 실국원별 기업유치 목표치를 재설정, 매년 250개 이상의 중견기업, 강소기업을 중점 유치하고, 특히 나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ICT 기업유치 활동에 매진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경주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낙연 도지사는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기업 대표 및 투자유치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전남은 나름의 역동성이 있고 산업의 여건도 충분히 있으므로 자신감을 갖고 투자유치에 임해 줄 것”을 주문하고 스미토모세이카, 베일러글로벌헬스그룹의 사례에서 보듯이 우리도의 비교우위자원과 장점을 충분히 설명해주고 기업들과 공유한다면 더 많은 투자가 들어올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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