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차이나 프렌들리 정책 세미나’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서 열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6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한·중 양국 간 문화예술 분야 교류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차이나 프렌들리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 지역 출신으로 중국 3대 음악가 중 1명으로 추앙받고 있는 정율성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부대행사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한·중문화교류 활성화 전략 및 상호교류를 위한 보완과제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제는 문창현 광주발전연구위원이 ‘차이나 프렌들리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 대 중국 문화교류 방안’, 왕샌민(王憲民)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 총영사가 ‘중한관계 및 광주와 중국간 문화교류’, 류재한 전남대학교 교수가 ‘차이나 프렌들리와 아시아문화중심광주’를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왕샌민(王憲民)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 총영사가 발제자로 참여, ‘중국과 친해지기’전략 마련에 대해 중국의 시각으로 바라본 주요 쟁점들을 풀어내 줄 것으로 기대되며 한·중 상호 소통형 문화교류 추진에 필요한 핵심과제와 실질적인 교류정착을 위한 대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자로는 양회석 전남대학교 교수, 이미화 중국 문화부 중외문화교류중심 중국대표, 박광석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진흥과장이 참여한다.
세미나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문화나무예술단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정율성의 작품을 실내악 공연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문의 062-670-7462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