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동구 금동 인쇄의 거리 화재 첫 장면
[화제]동구 금동 인쇄의 거리 화재 첫 장면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4.01.16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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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금동 인쇄의 거리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오후 6시 15분경 금동 토림상사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그 시각 토림상사는 영업이 끝나고 문이 닫혀있었지만 바로 옆 가게 주인이 화재가 난 것을 인지하고, 대피하기 시작했다.

불은 10여분 만에 순식간에 전기 줄을 타고 대형 화재로 번졌다. 종이와 잉크가 대량으로 있는 인쇄소인 점을 미루어 보아 불은 줄줄이 지어있는 점포로 삽시간에 번지기 시작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쇄소 4칸이 모두 불탔으며, 불이 번지면서 옆 점포 1칸이 그을림을 입어 소방서 추산 9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발표했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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