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월동난방비 4억3천만원 지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월동난방비 4억3천만원 지원
  • 김보미 시민기자
  • 승인 2013.12.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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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들의 소중한 성금, 소외계층에 전달

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9일 광주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월동난방비 4억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월동난방비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00세대에 각 20만원씩 2억원과 600세대에 이불을 지원하고, 소규모 생활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2억원을 지원한다.

 저소득가정은 광주 5개구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리집을 통해 공모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12월 중순경에 선정기관이 발표된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효경 사무처장은 “겨울나기 월동난방비, 생계비 지원과 차량지원사업등 사랑의열매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소중한 성금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운용한다”라며 “내년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희망2014나눔캠페인’에 광주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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