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문 서미희씨․실무부문 조미영 우수상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경험한 특별한 사연과 실무자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받은 아동 및 가족 그리고 드림스타트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접수된 작품은 199편으로 아동부문 39편, 일반부문 106편, 우수운영사례 실무부문 54편 등이다.
서구는 이번 공모전에서 '일반부문' 우수상에 서미희씨의 ‘보석은 자갈 속에서 빛나기 때문에 보석이다’가 선정됐고, 서구청 조미영 주무관의 ‘지역인프라 조사 및 후원기관 연계 운영사례’가 '실무부문' 우수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통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1년과 2012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추진 평가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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